- 다가오는 입법 개정과 시행령 개정은 응시 자격의 엄격화·체계화, 제도 안정화, 전문가 수급 기반 확대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 교육 기관 지정 확대 및 공공·민간 채용 활성화는 나무의사 지위 및 실질 역할 강화의 신호입니다.
- 앞으로도 법 개정 과정, 교육기관 운영 계획, 공고된 채용 이력 등을 지속 추적하시면 취득 및 커리어 설계에 좋을것입니다.
1. 향후 전망
- 법적 전문 영역 확보: 2018년 ‘산림보호법’ 개정 이후, 오직 ‘나무의사’ 자격 보유자만 수목 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강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수요는 계속 증가 중입니다.
- 수요 증가: 도시 숲, 공원, 가로수 등 전국적인 녹지 조성과 기후 위기 대응이 맞물리며,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갈 전망입니다
- 희소 직군의 강점: 전체 자격자 수가 아직 많지 않아 전문가로서 희소성이 높고, 특히 50·60대가 주요 진입층입니다
2. 보수 및 작업 조건
- 월 300~400 만원 수준: 병원 소속 나무의사는 평균적으로 이 범위에서 급여를 받으며, 실적에 따라 변동이 큽니다
- 하루 노임 단가 28만원: 산림청 기준이며, 수주 실적에 따라 수입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고소득 가능한 개업 형태: 프리랜서 또는 병원 운영 시 연 5,000만~1억 원대 수입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3. 취업률 & 연령대별 경향
- 높은 50대 이상 취업률: 60대 이상은 69.6%, 50대도 취득 후 취업률이 48%로 젊은 층보다 높은 편입니다.
- 은퇴 후 제2의 커리어: 중·장년에 특히 인기가 많으며 생활 안정 및 창직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
4. 시험 난이도 및 응시 요건
- 높은 진입장벽: 산림·조경 기사 자격증 또는 학점+실무 경력 등 요건을 충족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 난이도 높은 2단계 시험: 필기(객관식 5과목)와 실기(서술+진단+처방+외과 수술)로 구성되며, 합격률이 평균 10% 이하로 낮습니다.
5. 현실적 문제점
- 초기 급여 낮음: 일부 조경업체에서는 ‘나무의사’를 단순 허울만으로 채용해 실제론 기사나 기능사급 일을 시키며, 월 280~350만 원 수준인 경우도 흔합니다
- 업계 구조 문제: 전문권 확보보다 ‘간판용’ 채용이 많아, 자격 대비 대우가 낮다는 체감 사례가 있습니다 .
6. 결론 & 조언
장점 | 단점 |
희소성 높고 법적 전문성 확보 | 응시 요건·시험 난이도 매우 높음 |
은퇴 후 제2 커리어로 유망 | 초기 대우는 기대만큼 높지 않음 |
개업 시 고소득 가능 | 실무 현장은 체력·현장 부담 큼 |
- 실무 경력 + 자격증 → 개업형 또는 병원 취업형 전략 추천
- 에이징 세대 또는 자연 치유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적합
- 단순 월급 직장만 원하는 경우: 기사·기능사 수준 직무가 더 현실적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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