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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by 생각하는 나무01 202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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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림병해입니다. 병원체는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이라는 길이 약 1mm의 작은 선충이며, 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가 이를 옮기는 매개충 역할을 합니다. 감염되면 현재까지 치료 방법이 없어 대부분 고사합니다.

감염 과정

  1. 감염목에서 자란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합니다.
  2. 하늘소가 건강한 소나무의 새가지를 갉아 먹을 때 재선충이 상처를 통해 침입합니다.
  3. 재선충이 나무 안에서 빠르게 증식하며 물과 양분의 이동을 막습니다.
  4. 수개월 내 소나무가 시들고 결국 말라 죽습니다.

피해 증상

  • 잎이 녹색에서 황색으로 변한 뒤 붉은 갈색으로 변함
  • 송진 분비가 거의 없어짐
  • 가지 끝부터 시들기 시작
  • 나무 전체가 고사함
  • 감염 후 회복 사례는 사실상 없습니다.

피해를 받는 나무

주로 다음 수종이 감염됩니다.

  • 소나무
  • 해송(곰솔)
  • 잣나무
  • 섬잣나무

방제 방법

현재 감염된 나무를 치료하는 약은 없기 때문에 예방과 확산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 감염목을 즉시 벌채하여 파쇄·소각·훈증 처리
  • 예방 나무주사 실시
  •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방제
  • 감염목 이동 금지 및 예찰 강화

우리나라 발생 현황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약 149만 그루의 피해가 발생했고, 154개 시·군·구에서 피해가 확인되었습니다.

나무의사 시험 핵심 암기

  • 병원체: 소나무재선충 (Bursaphelenchus xylophilus)
  • 매개충: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 주요 피해수종: 소나무, 해송, 잣나무
  • 감염 특징: 감염 시 대부분 고사
  • 핵심 방제: 감염목 제거 + 예방 나무주사 + 매개충 방제

나무의사 1차 시험에서는 감염 경로, 매개충의 생활사, 방제 방법, 예방 나무주사 시기가 자주 출제되는 핵심 내용입니다.

 

나무의사 시험에서 말하는 내용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건강한 소나무: 당년생 침엽(신침)과 1~2년생 구침이 함께 달려 있습니다.
  • 재선충병 초기: 신침부터 시들기 시작하며 녹색에서 황색,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이 시기에는 구침이 아직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재선충병 후기: 수분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신침과 구침 모두 갈변하여 나무에 붙어 있거나 일부는 탈락합니다.

나무의사 시험에서 자주 비교하는 포인트

재선충병과 솔잎혹파리 피해를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구분소나무재선충병솔잎혹파리
구분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구침 있음(후기에는 갈변) 상대적으로 많이 남음
신침 급격히 갈변 짧아지고 황화
고사 속도 매우 빠름(수개월) 서서히 쇠약
송진 분비 거의 없음 어느 정도 있음

암기 포인트

  • 재선충병 = 급속 고사 + 송진 감소 + 신침과 구침 모두 갈변
  • '구침이 없다'가 아니라 '구침도 함께 갈변한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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