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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를 말라 죽게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림병해입니다. 병원체는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이라는 길이 약 1mm의 작은 선충이며,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이를 옮기는 매개충 역할을 합니다. 감염되면 현재까지 치료 방법이 없어 대부분 고사합니다.

감염 과정
- 감염목에서 자란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합니다.
- 하늘소가 건강한 소나무의 새가지를 갉아 먹을 때 재선충이 상처를 통해 침입합니다.
- 재선충이 나무 안에서 빠르게 증식하며 물과 양분의 이동을 막습니다.
- 수개월 내 소나무가 시들고 결국 말라 죽습니다.

피해 증상
- 잎이 녹색에서 황색으로 변한 뒤 붉은 갈색으로 변함
- 송진 분비가 거의 없어짐
- 가지 끝부터 시들기 시작
- 나무 전체가 고사함
- 감염 후 회복 사례는 사실상 없습니다.

피해를 받는 나무
주로 다음 수종이 감염됩니다.
- 소나무
- 해송(곰솔)
- 잣나무
- 섬잣나무
방제 방법
현재 감염된 나무를 치료하는 약은 없기 때문에 예방과 확산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 감염목을 즉시 벌채하여 파쇄·소각·훈증 처리
- 예방 나무주사 실시
-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방제
- 감염목 이동 금지 및 예찰 강화
우리나라 발생 현황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약 149만 그루의 피해가 발생했고, 154개 시·군·구에서 피해가 확인되었습니다.
나무의사 시험 핵심 암기
- 병원체: 소나무재선충 (Bursaphelenchus xylophilus)
- 매개충: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 주요 피해수종: 소나무, 해송, 잣나무
- 감염 특징: 감염 시 대부분 고사
- 핵심 방제: 감염목 제거 + 예방 나무주사 + 매개충 방제
나무의사 1차 시험에서는 감염 경로, 매개충의 생활사, 방제 방법, 예방 나무주사 시기가 자주 출제되는 핵심 내용입니다.
나무의사 시험에서 말하는 내용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건강한 소나무: 당년생 침엽(신침)과 1~2년생 구침이 함께 달려 있습니다.
- 재선충병 초기: 신침부터 시들기 시작하며 녹색에서 황색,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이 시기에는 구침이 아직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재선충병 후기: 수분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신침과 구침 모두 갈변하여 나무에 붙어 있거나 일부는 탈락합니다.
나무의사 시험에서 자주 비교하는 포인트
재선충병과 솔잎혹파리 피해를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구분소나무재선충병솔잎혹파리
| 구분 | 소나무재선충병 | 솔잎혹파리 |
| 구침 | 있음(후기에는 갈변) | 상대적으로 많이 남음 |
| 신침 | 급격히 갈변 | 짧아지고 황화 |
| 고사 속도 | 매우 빠름(수개월) | 서서히 쇠약 |
| 송진 분비 | 거의 없음 | 어느 정도 있음 |
암기 포인트
- 재선충병 = 급속 고사 + 송진 감소 + 신침과 구침 모두 갈변
- '구침이 없다'가 아니라 '구침도 함께 갈변한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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